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봉화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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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1-28 15:40본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봉화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7일(월)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봉화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노욱 군수와 한명구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에 따른 봉화군의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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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봉화군의 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서 최종보고회까지 만전을 기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로 기존 철도를 활용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을 제외할 경우 총 8조 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부권 동서 간 2시간대 고속교통망 구축 ▲중부권에 동서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하고 지역경제권 구축에 기여 ▲중부권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 ▲국토이용의 생산성과 국가철도망의 효율성의 증가와 같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 정인환 기자 jih3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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