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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일대 야경 조성으로 관광객 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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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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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진흥 세 번째

 

안동시, 월영교 일대 야경 조성으로 관광객 몰이 나서

 

월영교를 야행(夜行) 관광의 명소로

 

안동시는 올해부터 월영교 일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이 지역 일대를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라더”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특히 경관조명과 분수가 설치돼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

월영교 주변으로는 월영공원, 안동물문화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터,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의 관광자원이 연속적으로 분포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월영교와 호반 둘레길을 연결하는 구간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월영교 종점에서 안동민속촌으로 향하는 구간은 그렇지 않다.

업계에서는 그간 도심과 인접한 월영교 관광자원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모객 확충을 위해, 조명을 특화한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온 바 있다.

 

2018년 추진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월영공원~월영교~민속촌 길 일원에 LED등을 활용해 약 500m의 “빛의 정원”을 조성한다.

빛의 정원은 다양한 색상의 조화와 시설물 등을 설치하게 된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8월 중에 마무리해 혹서기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월영야행 투어와 달그락 투어로 유명해진 월영교에 대한 관심을 급상승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1년에는 2단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월영공원은 낙동강 보조댐을 따라 조성된 약 750m 길이의 산책로로 조성된 공원인데, 이곳에 잔디등 등의 조명시설을 설치해 월영교 야간경관 조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월영교를 중심으로 한 월영공원, 호반둘레길 일대는 아름다운 빛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안동시, 월영교 일대 야경 조성으로 관광객 몰이 나서2(월영교).jpg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산책과 휴식의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근 안동문화관광단지와 함께 안동의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안동시는 월영교 인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월영교와 호반둘레길을 이용한 환상형 트레일 조성을 통해 안동 야간관광의 명소로 활용하려 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대되고, 숙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영교 이야기와 그 주변의 숨은 명소들

월영교(月影橋)는 일반의 인식과 달리 상당히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안동의 다리이다.

일단 그 명칭은, 달빛이[月] 비치는[影] 다리[橋]라 해 월영교이며, 흔히 “월령교”라고 잘못 발음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그 유래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에서 기원한다.

월곡면 사월리 소나무숲에 ‘금하재’라는 정자와 함께 있던 것을, 현재의 성곡동으로 1974년 정자와 함께 이전했다.

달빛의 정취를 느끼던 안동 양반들의 풍류 의식은 2003년 국내 최장 목책교 월영교를 이전한 월영대 앞 보조댐에 설치하기에 이른다.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 그 달빛은 현대인들에게서 잊혀진 꿈을 일깨우는 빛이 된다. 이 달빛은 다시 호수의 빛이 되어 분수, 조명과 어우러지며,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과 인공의 풍광을 극대화하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하는 원이엄마 테마길도 이 다리와 연결된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은 이 다리 모습에도 담겨 있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오늘 우리는 이 다리를 만들었고, 그 위에 올라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는 원이엄마 테마길을 사랑의 자물쇠와 함께 조성해 뒀다.

 

또한, 월영교는 주변에 안동댐, 안동문화관광단지 등의 관광지와의 연계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현재 월영교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곳에는 안동댐 헬기장이 자리 잡고 있었으나, 이곳이 관광지화되면서 폐쇄되고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안동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은어를 임금에게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영조 13년(1737)에 지어졌다.

큰 규모가 아님에도 보존 상태가 온전해 보물 제305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 현재 남은 석빙고(7곳) : 안동,경주,창녕,창녕영산,청도,달성현풍,해주(북한)

 

원이엄마가 남편에게 보낸 한글편지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 석빙고를 이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얼음을 사용할 수 있었던 지혜,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민속 문화까지, 안동의 다양하고 오래된 이야기들을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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