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인증제품,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내 제주화장품 판매홍보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산업과(과장 김회산)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지난 1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제2터미널)에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은 15개 브랜드 67개 품목으로 제주상품 전문취급 밴더인 (주)민코리아를 통해 인천국제공한 제2터미널 아임쇼핑 면세점에 제주화장품 판매 홍보관을 마련하고 매장 전면에 배치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는 판매홍보관 운영을 기반으로 제주브랜드의 자체경쟁력이 확보될 때까지 판로확보와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입점기간 동안 경쟁력이 취약한 브랜드를 컨설팅 지원하는 등 입점 업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입점으로, 제주 화장품 인증제품 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홍보 및 판촉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청정 제주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