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 송주현 기자]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아름이의 하루, 유아기 성교육 예방 뮤지컬 순회 공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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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9-09-02 10:39본문
[충북도 : 송주현 기자]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아름이의 하루, 유아기 성교육 예방 뮤지컬 순회 공연 실시.
올바른 성교육·성폭력예방교육 아름이의 하루.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3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충북도내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의 지원(20백만원)을 받아 2006년부터 매년 볼거리를 달리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성교육뮤지컬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의 연령과 발달을 고려한 올바른 성인지와 성폭력예방을 중심으로 노래와 율동 가미한 질 높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진 센터장은 유아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의인화하여 위험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랫말로 교육적 효과가 높다며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본 공연은 충북전역에서 순회공연으로 진행되어 문화혜택 소외지역 어린이집의 유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성범죄 예방법등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 큰 기대를 모으게 하는 공연이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성교육뮤지컬은 9월 3일(화) 옥천공연을 시작으로 4일(수) 음성, 5일(목) 증평, 6일(금) 충주, 10일(화) 진천, 18일(수) 제천, 19일(목)~ 20일(금) 이틀의 청주공연을 끝으로 하루 3차례, 총 22회 공연으로 8,000여명의 유아에게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유아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함으로서 보다 쉽게 성에 대한 교육과 성폭력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시군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예술문화 감상, 공연 관람예절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충북도민일보 : 송주현 기자 ceo3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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