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신규사업 국비 253억 확보!, , 2020년 경주 검단, 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신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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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1-21 09:52본문
[경북도 : 정성환 기자] 경북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신규사업 국비 253억 확보!
2020년 경주 검단, 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신규사업 선정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경주 검단, 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총사업비 253억원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78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하여, 2개의 산업단지 모두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도내 7개소* A=3.3㎢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지정, 개발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 포항 미남일반산단, 안동 경북바이오2차일반산단,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상주 상주일반산단, 영천 대창일반산단, 영천 미래형첨단복합도시, 칠곡 농기계자동차특화일반산단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인, 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기관 협의와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지정 및 개발이 이루어진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실수요기업 중심의 바이오산업, 기계금속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의 성장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한 도시환경의 체계적인 관리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준호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 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의 발전이 예상된다며, 2020년 신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의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베스트경북도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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