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나노 멤브레인 적용 과수봉지 개발했다! , 경북농업기술원과 (주)레몬 공동 연구 성과 돋보여, 2021년부터 농가 보급, , 경상북도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 세균 등을 > 사회/경제 | 베스트신문사

경북도, 나노 멤브레인 적용 과수봉지 개발했다! , 경북농업기술원과 (주)레몬 공동 연구 성과 돋보여, 2021년부터 농가 보급, , 경상북도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 세균 등을 > 사회/경제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광역일보
최종편집일: 2023-07-26 20:24:41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사회/경제

경북도, 나노 멤브레인 적용 과수봉지 개발했다! , 경북농업기술원과 (주)레몬 공동 연구 성과 돋보여, 2021년부터 …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20-02-13 09:47

본문

 

[경북도 : 정성환 기자] 경북도, 나노 멤브레인 적용 과수봉지 개발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주)레몬 공동 연구 성과 돋보여, 2021년부터 농가 보급

 

경상북도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 세균 등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과수 봉지를 주식회사 레몬과 공동 연구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1.jpg경북농업기술원 과수연구팀은 지난해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레몬(주)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수분은 차단하면서 통기도가 우수한 나노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과수 봉지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포도 등 과수류는 과실의 껍질이 갈색으로 얼룩지는 증상(동녹 피해)과 해외 수출시 검역상 문제가 되는 병해충, 농약 오염, 조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실 전체에 봉지를 씌워 재배하고 있다.

 

봉지 재질은 종이, 비닐 등을 사용하나 종이는 물에 취약하고 비닐은 통기와 내부 고온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나노 멤브레인 적용 과수봉지는 섬유직경이 최소 100nm 내외로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며 공극률은 85%에 달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

 

*공극률 : 암석이나 토양의 입자와 입자 사이에 있는 빈틈이 차지하는 비율

 

이를 통해 과수 봉지안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열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습도를 조절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해한 곰팡이, 세균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봉지 재배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샤인머스켓 포도에 재배 시험한 결과 과실의 탄저병, 과피갈변 증상, 과실 열과 등을 감소시켜 상품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2차 시험을 실시하고 과수농가에 확대 적용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 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해 산업화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도뿐 만 아니라 복숭아, 참외 등에도 적용을 확대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베스트경북도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경제 목록

Total 3,966건 5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300,366
전체누적
40,179,139
로고 상단으로 제호: 베스트신문사 | 대표/발행인 : 최용석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119번길 22. 그린맨션 301호(휴천동)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5.03.09 | 사업자등록NO : 501-31-51743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용석
사무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79번길 40-2. 2층(한국민정미디어)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 대표/발행인/편집인 : 최용석
Copyright © 베스트신문사. E-mail : best@bestdaily.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