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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3-18 11:16본문
[울산남구 : 이경환 기자] 울산 남구,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유출 예방 철저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2회로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이버 자가 학습 형태로 진행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내부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 시작 전, 개인정보 처리 절차 등 개인 정보보호와 관련된 주요내용을 직원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기준 확립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인정보가 포함된 코로나 관련 내부 문건 유출 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윤 평생교육과장은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준을 확립하고 보다 안정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울산남구일보 : 이경환 기자 ceo17@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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