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 안미옥 기자] 코로나19사태, 따뜻하게 마음을 나눕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장애인거주시설 8개소 대상으로 기부물품 전달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 1일 보현마을, 문수마을, 보름동산, 인람, 혜원, 베다니집, 더사랑의집, 햇살자리 등 8개소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익명을 희망하는 기부자에 의해 기부받은 활동화 약 190켤레 규모의 물품을 전달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7년 9월 28일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이래로 다양한 단체들의 지역민을 위한 기부를 양질의 문화적 혜택으로 시민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정기부금단체란 비영리 법인인 사단법인, 재단법인 그리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기부금단체로서의 지정요건을 충족하여 주무관청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된 법인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세상에 너무 많지만 이렇게 여러 사람들과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 것 같다며, 향후 코로나19사태의 추이에 따라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들 또한 우리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게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영주일보 : 안미옥 기자 b.amo@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