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에 전국 228개 지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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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12-23 16:27본문
[영주시 : 정성환 기자] 영주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3위.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에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업 환경 우수지역 평가 기업 체감도 부문에서 영주시가 100점 만점에 78.1점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목포시, 구미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는 장욱현 시장이 취임한 이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1기업 1담당 기업지원 도우미제 운영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점검,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대상 확대 및 기준 완화 조례 개정,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조례 개정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영주시에는 노벨리스코리아, KT&G, 베어링아트, SK머티리얼즈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개의 농·산업단지에 각종 기업들이 입주한 투자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베어링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영주시를 첨단베어링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삼아 3,000억원 투자와 500명 이상 신규고용을 결정한 것은 이러한 것들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 북부권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영주 시민들의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 같다며, 규제 혁신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영주일보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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