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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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7-30 10:13본문
과학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
창원과학체험관‘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운영
창원과학체험관(관장 이윤창)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경남권 읍면단위의 도서벽지 등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한다.
종합과학관은 7월 29일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9월까지 4군데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전시프로그램으로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발한 ‘Dream? Dron!’의 주제에 드론을 비롯한 다양한 비행체의 비행원리와 체험과 최신VR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 장영실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전시전을 운영하며, 창원과학체험관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한상상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3D프린터, 3D펜 체험 교육과 로봇물고기·휴머로이드 로봇·자동차 로봇·댄스 로봇 등 최첨단 로봇 체험을 운영한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과 이동식 돔을 이용한 계절별 별자리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최신 이슈가 되는 다양한 과학전시콘텐츠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이번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을 통해 경남지역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 및 지역민에게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선진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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