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페스티벌, 대학로 정기공연으로 한껏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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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9-12 09:39본문
레인보우페스티벌, 대학로 정기공연으로 한껏 고조
젊음의 끼와 열기 뿜으며 일곱빛깔 다채로운 한마당 펼쳐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일, 용수골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레인보우페스티벌의 첫 번째 행사로 열린 대학로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용운동, 자양동 대학로 거리를 젊음과 낭만이 흐르는 문화 거리로 조성하고, 학생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레인보우페스티벌의 첫 번째 행사인 대학로 정기공연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순수한 아마추어 밴드들의 연주 솜씨에 흠뻑 취해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물품 교환 벼룩시장인 나눔페스타와 각 대학교 홍보 부스,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되어 행사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학로 정기공연에 이어 오는 24일 우송대 동 캠퍼스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학로 연합축제는 ▲지역 대학생의 연합운동회인 서바이벌 챌린지 ▲대학생과 구청장이 함께 소통하는 SNS 토크 콘서트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 대회 본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및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젊은이들의 다채로운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학로 정기공연이었다며, 24일 열리는 대학로 연합축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대학생 및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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