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주인공 3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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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9-30 11:36본문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주인공 3인 결정
시 차진화, 소설 조은희, 수필 장혜민… “걸출한 신예들”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시가 시․소설․수필 분야에서 걸출한 신예 문인 차진화, 조은희(필명, 본명 조광기), 장혜민을 발굴했다.
시는 지난 3월 책과 책의 가치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독서문화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한 총상금 1천400만원의 신인 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공표한 바 있다.
심사위원으로 유안진 시인, 이순원 소설가, 평론가 임헌영 교수 등 국내 유명 문학가들이 위촉되어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제1회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서 문인 양성에 기여하고, 책나라군포로서 문학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신인 문학상 공모를 진행했다”며 “공모전을 계기로 좋은 문학작품 창작이 늘어나고, 책 읽는 사람도 같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김찬기 기자 jjd0913@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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