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00여년전 첨성대도 끄떡없다. 다시 일어서는 경주! > 문화/체육 | 베스트신문사

1300여년전 첨성대도 끄떡없다. 다시 일어서는 경주! > 문화/체육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광역일보
최종편집일: 2023-07-26 20:24:41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문화/체육

1300여년전 첨성대도 끄떡없다. 다시 일어서는 경주!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0-19 14:09

본문

 

1300여년전 첨성대도 끄떡없다. 다시 일어서는 경주!

 

오는 23일 제32회 경주시민 체육대회, 지진과 태풍 극복 계기 마련

 

체육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미래 희망경주로 승화

 

경주시는 지진과 태풍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을 격려하고 하루속히 빠른 정상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제32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23일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라벌의 우찬 함성, 하나 되는 경주시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역사․문화․관광․스포츠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제고하고, 특히 지진과 태풍 피해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 희망 도시를 여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8시경 호국의 영산 경주 토함산에서 대회를 알리는 채화를 시작으로 선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가하여 100M, 400MR, 화합달리기 400MR, 단축마라톤 등 읍면동 대항 9개 종목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읍면동 인구수에 따라 봉황부 8개 읍면동, 백호부 7개 읍면동, 청룡부 8개 읍면동으로 3개부로 편성하여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태풍 등으로 피해가 많은 감포․양남․양북지역은 선수․임원만 참가토록 하고 농번기 등으로 바쁜 지역에도 선수․임원을 제외한 응원단 동원 등 가급적 인력 동원은 자제를 하는 편이다.

 

체육.jpg
지진 등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이 침체되는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기와, 성금 모으기에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기관이나 타 시군에서도 세미나, 학술포럼 행사 등을 경주로 변경하여 개최하는 등 관광도시 경주를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다.

 

시에서도 재난에 굴하지 않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전국에 보여줌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시민체전과 28일부터 30일간 3일간열리는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등을 개최하여 생동감 넘치는 안전한 천년고도 경주를 알리는데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3일경 국민안전처에서 보문단지 등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밝혔으나 언론과 종편 방송에서 피해 장면 등을 지속적 보도로 이에 따른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더해 관광시즌 경주에 단체관광이 줄어들고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지진으로 1300여 년 전의 경주 첨성대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경주시민의 기상을 보여줬다. 이제는 피해에 실의를 잃기 보다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옛 경주의 모습을 되찾는데 주력을 할 때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합심하여 새로운 경주를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천년고도 경주가 건장함을 알리고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며, “경제가 살고 관광이 다시 일어나는 경주인들의 힘찬 기상을 마음껏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화/체육 목록

Total 888건 16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300,366
전체누적
40,180,287
로고 상단으로 제호: 베스트신문사 | 대표/발행인 : 최용석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119번길 22. 그린맨션 301호(휴천동)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5.03.09 | 사업자등록NO : 501-31-51743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용석
사무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79번길 40-2. 2층(한국민정미디어)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 대표/발행인/편집인 : 최용석
Copyright © 베스트신문사. E-mail : best@bestdaily.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