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시상식 개최

학술, 예술, 체육, 1차산업, 국내·외 재외도민 등 6개부문 7명 시상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62년 제정되어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시상식이 12월 16일(금)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2016년도 수상자는 사회각계에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수상후보자들을 도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에 7명이 선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직접 주최하여 시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제주도민들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가 있는 상(賞)으로 지난 해 까지 228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 등 총 233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창의적인 제주문화를 키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오고 있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