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화 문화재청장 남원시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2-22 18:01본문
나선화 문화재청장 남원시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12월 21일(수) 역사문화유적과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예술도시인 남원시 주요 역사유적지를 방문, 보존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보수정비, 복원방안 등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남원시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에게 황산대첩비지 성역화 사업, 도지정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는 교룡산성과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의 국가사적 승격, 광복 70주년 일제 훼손문화재 복원프로젝트에 선정된 남원읍성 복원사업, 그리고 만복사지와 광한루원 종합정비사업에 대하여 지원을 건의하였다.
국가지정문화재 39건, 도지정문화재 82건을 포함한 문화재 121건으로 도내 최다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남원시에서는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및 유적정비를 비롯한 문화재 활용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나선화 문화재청장 방문을 통해 남원시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