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문화예술단체 국가공모사업컨설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문화예술 공모사업 컨설팅 추진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17년 문화예술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컨설팅을 1월 12일(목) 14시 공동창조공간 누에 (구)호남잠사 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 관련 외부전문가와 전북연구원이 함께 1차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날 참석에는 완주군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국가예산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의 절차와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1년 동안의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의 현황과 내용, 그리고 국가예산사업 조서 및 공모사업 기획안 작성 전략 등을 모색한다.

추후 2차 모임을 통해 민간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에서 발굴한 사업과 희망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조서 및 공모제안서에 대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 공모제안서 내용을 검토한 후 내용 보완과 수정 등을 제안하며 1~2차 단계별로 국가사업조서와 공모사업계획서 작성하는 요령을 분야별로 추진하고, 1~2차 모임에 참석한 예술인 및 단체들에 한하여 2월말까지 개별 컨설팅으로 좀 더 많은 단체들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권창환 상임이사는 “이번 국가공모사업컨설팅을 통해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좀 더 많은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이 국가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모두 참석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완주문화재단(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