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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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21 08:45본문
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 준비
울산문예회관, 4월 21일 … 관내 5개 문화예술회관장 간담회 개최
예술사업 공동기획, 업무협약 체결 등 상호협력방안 논의
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될 전망이다.
울산 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4월 21일(금)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2층 관장실에서 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중구 문화의전당, 동구 현대예술관, 북구 문화예술회관, 울주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문화예술회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을 대표하는 5개의 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회관 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예술사업 공동기획,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장비운영 기술교류 등 연계사업 확대로 문화예술회관 상호 발전은 물론 시민(관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문화예술회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기획사업,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자료교환 및 교류를 통한 협력,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및 전시 지원, ▲문화예술회관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및 홍보, ▲ 문화예술회관 종사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문화예술회관 무대, 조명, 장비 운영 등 상호 기술 교류, ▲그 밖의 협의회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달 말까지 지역 문화예술회관 간 업무협약안을 확정하고, 5월 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홍보분야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회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본격 구성‧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울산지역 문화예술회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상호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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