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삼천리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20~2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MTB 경기장서 열릴 예정

전국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 등 2천 5백여 명 참가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등급의 종목 마련

전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기대... 

제25회 삼천리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MTB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 및 관계자 등 2천 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 삼천리자전거가 주최하고 무주군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크로스컨트리와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크로스컨트리 릴레이, 다운 힐, 슈퍼디, 4크로스 등의 종목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삼천리 자전거대회는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실력과 취향에 맞는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등급과 종목을 망라한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대회”라며 “올해도 큰 재미와 만족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 무주군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산림레포츠 동호인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 국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반디컵 전국 MTB대회, 코렉스배와 스포츠조선배 MTB대회, 다양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강군 무주의 위상을 높여왔다.

베스트신문사 : 김휘동 기자 khd88@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