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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클래식 꿈나무들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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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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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클래식 꿈나무들의 무대!

 

대구시향, 제5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6월 16일 (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전석 무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구・경북 청소년들을 위해 “제5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지역의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한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6일 (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지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날 지휘는 현재 코리안 피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인욱이 맡고, 이지민(플루트), 임성득(마림바), 임상하(첼로), 황보건(튜바), 김유림(클라리넷), 박진(트럼펫)이 협연한다.

 

먼저 이지민(경북예고 3, 플루트)이 감각적인 선율미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중 제1악장을 들려준다.

이어 임성득(경북예고 3, 마림바)은 타악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림바로 세죠네의 “마림바 협주곡” 중 제1악장을 현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임상하(경북예고 3, 첼로)가 연주한다.

이 작품은 첼로의 풍부한 표현력과 우아하고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명곡이다.

 

협주.jpg
이어서 황보건(경북예고 3, 튜바)이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중 가장 낮은 음을 내는 튜바를 독주 악기로 사용한 본 윌리엄스의 “베이스 튜바 협주곡” 중 제1악장을 연주해 독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예담학교에서 위탁 교육을 받고 있는 김유림(경상여고 3, 클라리넷)은 슈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가운데 제1악장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슈포어가 남긴 네 곡의 클라리넷 협주곡 중에서도 악기의 따뜻하고 차분한 음색을 잘 살리고 있으며, 감미로운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이다.

 

끝으로 2017년 대구음악협회(이하 대구음협) 주최 제24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특전으로 박진(경북예고 3, 트럼펫)이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협연한다.

형식적인 악장 구분 없이 계속 연주되는 5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된 이 협주곡은 러시아 민속 음악 특유의 멜로디가 트럼펫으로 리듬감 있게 연주된다.

 

한편, 지휘를 맡은 박인욱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을 졸업(Kleines Diplome, Grosses Diplome), 빈 국립음악대학 포스트 그래듀에이트(Post Graduate) 과정을 수료했다.

포르투갈 오리엔트재단(The Fundação Oriente)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바 있는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슬로박스테이트필하모닉, 우크라이나국립심포니, 핀란디아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를 지휘하였다.

후학 양성에도 관심이 깊은 그는 대구가톨릭대 객원교수, 동덕여대, 추계예술대, 건국대 외래교수, 세종대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전남대 예술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6년 시작된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무대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다.

일반 정기연주회와 달리 다수의 협연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연주곡들을 통해 독주자의 개성과 실력, 각 악기들이 지닌 매력까지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구시향 “제5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전석 무료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 교환 후 입장 가능하다.

초대권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및 챔버홀 매표소, dg티켓츠(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대구시향 사무실에서 배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만석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 희망 시에는 대구시향 사무실로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초대권 배부 및 입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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