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제주교향악단 제5회 신인음악회 개최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11-08 15:00본문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5회 신인음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는 오는 11. 9.(목) 오후 7:3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제5회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참가 연주자들은 지난 9월 신인음악회 협연자 모집 최종 합격한 7명의 젊은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연주회에서는 베를린 C.P.E Bach 예술 고등학교 지휘자 이승원과 아르덴테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수석 지휘자 김숙종 신인 지휘자의 지휘로, 신정인(피아노), 노수현(작곡), 김현정(소프라노), 권효은(소프라노), 성하림(소프라노), 박태진(테너), 지요한(바리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초연 작 ‘개들의 예감’, 이흥렬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구노 ‘아, 나는 살고 싶네’, 장일남 편곡‘ 신고산타령’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올해 제5회 째를 맞는 신인음악회는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끝없는 노력을 하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본인만의 색깔을 살려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립 제주예술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젊은이들 역시 열정과 노력을 잃지 말고 더 높게 피어오르길 바라며 무대에 서기까지 최선을 다한 젊은 연주가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