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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감영 과거제‘향시(鄕試)’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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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0-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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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감영 과거제‘향시(鄕試)’재연 
 
10. 24.(토) 14:00 ~ 18:00, 경상감영공원 

 대구시는 10월 24일(토) 경상감영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시대 과거제 ‘향시(鄕試)’를 재연한다.

「조선시대 경상감영 과거제 ‘향시(鄕試)’」는 과거시험을 보던 장면을  재연하는 행사로써 경상감영풍속재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및 일반인이 참가하며, 종목은 붓글씨이고, 시제(試製)는 당일 출제된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장원(대상 2명)에게는 대구광역시장과 대구광역시교육감 상장이 주어지며, 방안(차상)에게는 대구광역시협회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장원급제자는 공원 일대 유가행진(가마 등을 타고 풍악을 울리며 시가지를 행진하는 행렬)을 진행한다.

과거제 시연과 더불어, 공원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사야가(김충선 장군) 귀순의식, 민속공연, 순라군 교열의식, 궁중의상 체험 및 포토존, 가마타기, 전통민속놀이(널뛰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투호, 윷놀이), 병장기 체험, 형벌도구체험(곤장치기, 주리틀기, 감옥),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원 내 ‘통일의 종’을 직접 쳐 볼 수 있는 타종체험(경점시보의식)은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써 신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raditiongs)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고, 체험 후 공식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면 체험증서도 발급해준다. 

대구1.jpg
경상감영 풍속재연은 2006년 최초로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대구 대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써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가 주관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상감영(慶尙監營)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감영(監營)으로 지금의 도청(道廳)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으며, 선조 34년(1601년)  대구로 이전되어 1910년까지 영남권 중심 감영기능을 담당해오던 곳이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상감영은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이고, 이를 활용한 볼거리 제공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라며, “400년이 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상감영의 이야기를 관광상품화하여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외래관광객 유치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감영공원 :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소재지에 조성된 공원. 안동에 있던 경상감영이 대구로 옮겨지면서 선조 34년(1601)에 건립됐으나 세 차례 불이 나면서 순조 7년(1807)에 재건됐다. 경상감사의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문화재 제1호)과 감사의 처소인 징청각(대구시 유형문화제 제2호) 등이 남아 있다. 이 부지는 1910~1965년까지 경상북도 청사로 사용되다가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조성을 마치고 ‘중앙공원’이란 명칭으로 사용되다가 1997년 ‘경상감영공원’으로 변경됨. 공원 내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이 있다.
(위치 : 중구 경상감영길 99. 연락처 : 053)254-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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