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 이윤준 기자] 해양수산부, 상주서 첫 동계 낙동강 카약대회 열어, , 상주는 수상레저 연계 복합 관광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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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9-12-04 11:46본문
[상주시 : 이윤준 기자] 해양수산부, 상주서 첫 동계 낙동강 카약대회 열어
상주는 수상레저 연계 복합 관광 중심도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청소년연맹이 상주시에서 처음으로 겨울철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를 열 었다.
이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정호섭 총제)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19 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 및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및 워크숍은 겨울철 낙동강에서 열린 특별 이벤트다.
수상레저스포츠인 카약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양레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약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5개팀 선수들이 상주보 하단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까지 15㎞를 종주했다.
추운 날씨에 비가 오기도 했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했다.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에는 전국의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의 특강, 해양수산부의 사업 설명,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선 상주시의 잘 갖추어진 수상레포츠 기반시설과 운영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상레저센터와 연계한 인근 관광지인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밀리터리테마파크, 국립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낙동강 주변 관광 기반시설도 견학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낙동강변의 수상레포츠 기반시설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상주를 복합형 수상레저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상주일보 : 이윤준 기자 coogb@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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