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1리 월파피해 해안도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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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08 19:23본문
서귀포시, 남원1리 월파피해 해안도로 개선한다
특별교부세 8억원 투입, 해안도로 860m구간에 월파방지시설 설치
서귀포시는 월파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남원읍 남원1리 남원포구 서측 해안도로 860m 구간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월파방지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지역은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해안도로주변에 파도가 도로 등을 넘는 월파현상으로 상습적인 도로 및 주택 침수가 발생,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해 왔기 때문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현재 남원1리 지역주민과 마을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6월까지 감사위원회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7월에 월파방지시설 공사를 발주하여 올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1리 해안도로 주변에 월파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시민안전 위해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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