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에서 영유아·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실내공기질(총부유세균) 측정완료

제주시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의 규모 미만인 어린이집(연면적 430㎡ 미만) 82개소에 대해서 총부유세균, 온도, 습도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환경 전문업체에 검사를 의뢰하여(15백만원) 82개소 측정을 완료하였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환경전문업체에 검사를 대행하여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아 관리가 어려운 연면적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82개소를 대상을 방문하여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였다.

한편, 실내공기질 측정 업무는 지난해 7월 행정시로 이관됨에 따라 자체예산 15백만원을 편성하여 올해부터 실내공기질 측정 및 실내환경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이번 측정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유아·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위해 예방토록 실내 공기질 관리로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