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 영호남 9개 시․군 환경업소 합동 교차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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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1-21 14:04본문
남해안남중권 영호남 9개 시․군 환경업소 합동 교차단속 전개
동서화합 상징지역내 환경사고 근절에 앞장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에서는 이달 22일부터 4일간 남중권 9개 시․군 합동단속반(4개반 9명)을 편성하여 대기․폐수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합동단속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환경업소 교차단속으로 도 단위이상 중점 지도․점검을 수시로 받는 업체는 제외하고, 지역 내 중소형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오염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환경업소 지도․점검은 △대기와 수질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생활기준 규제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물질 무허가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여 선제적으로 민원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불법 행위도 근절할 계획이다.
지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 환경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인계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키로 하였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업소 방문 시 합동단속 취지의 충분한 설명과 협조 요청으로 업체 반발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업주 스스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차 단속을 통하여 남중권 지역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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