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

아산시 영인면(면장 한기영)은 국토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2016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꽃 화분을 조성했다.

영인면은 그동안 편의점 및 상가지역 특성상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을 선정해 화분을 설치하고, 봄에는 팬지, 여름에는 메리골드,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꽃양배추를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사라지도록 노력해 왔다.

한기영 영인면장은 “국토공원화 사업을 통해 매년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꽃 화분 설치를 확충하고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의욕을 꺾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 거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