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AI 거점소독장소 및 소독통제초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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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26 17:14본문
박우정 고창군수, AI 거점소독장소 및 소독통제초소 현장 방문
선제적 차단방역과 철저한 방역관리 당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AI(고병원성 조류독감)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소독실시와 철새 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전면 출입 통제 등 선제적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26일 AI 차단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초소 7개소(거점소독장소 4, 통제초소 3)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창군은 AI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근무하고 있으며, 방역초소 7개소(거점소독 4, 일반소독 2, 통제초소 1)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혹한 속 근무자들의 안전한 근무를 당부하고 방역활동에 사활을 걸고 임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추가 발생 없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고창군은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동림저수지 주변 가금사육농가 진입로에 중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군 청사,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에도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은 AI가 조기에 종식되기 위해서는 군의 철저한 차단방역도 필요하지만,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자율적이고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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