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새해 첫 업무 AI 거점소독초소 방문 격려

새해 첫날부터 AI 확산방지에 총력

김종규 부안군수는 새해 첫 업무를 AI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하여 상황보고를 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일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AI발생지역의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매몰지의 사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AI가 발생하는 것은 인력으로 막을수 없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사후관리를 잘못하여 재발하는 것은 용서될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발생농가 주변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매몰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독하도록 지시 했다.

특히 최근 고창지역의 동림저수지에 가창오리떼 수십만마리가 도래하여 줄포와 보안지역의 오리사육농가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이 요구된다며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오는 3일부터 동진대교에 거점소독장소를 추가 설치하여 참프레를 방문하는 차량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1월에 본격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철저히 파악하여 철새이동로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당 가축사육농가에 대한 홍보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및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하여 발생농가 주변과 주요 도로변, 해안가 및 강가등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는등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여 예찰 및 방제활동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