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도립공원 정비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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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04 01:03본문
친환경적인 도립공원 정비 중점 추진
4개 도립공원에 19억6백만원 투입 수변산책로, 데크 등 설치
2016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탐방객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도립공원으로 탈바꿈
전라북도는 도내 4개소 도립공원을 도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탐방객들이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친환경적인 맞춤형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산악단체·시민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도립공원 전문가 자문단은 도립공원의 훼손형태와 지형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작업이 되고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복원을 추진하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인공시설물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소화하여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라북도는 2017년도에 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4개 도립공원에 19억 6백만원 투입할 계획이며, 탐방로 정비, 데크설치 등 탐방객 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와 상사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모악산은 금곡사길, 금평저수지 옛산길 청룡사길 탐방로 구간을 야자매트 및 데크 설치, 대둔산은 용문골~마천대 구간 데크 설치,마이산은 신촌~탑영제 구간 데크 설치,선운산은 자연의집~평지리 구간 탐방로 정비 및 데크 설치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6년도 도립공원 이용객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도립공원의 이용형태, 개발과 보전에 대한 의견, 시설관리 등 ‘도립공원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립공원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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