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지킴이 운영을 통한 안전한 올레길 함께해요

제주시, 2017 제주올레길지킴이 75명 배치!!

제주시에서는 올레탐방객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올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순찰로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올레길과 주변 지역의 관광정보를 안내하는 등 종합관광가이드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올레길지킴이(75명)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올레길은 지난 2007년 9월에 1코스가 조성된 이후 제주도 전체를 한바퀴 돌면서 총 26개코스 425.3km가 개발되었으며, 제주시 지역은 13개코스 213.8km가 조성되어 많은 탐방객(2016년 제주도 올레 탐방객 약68만명)이 찾고 있다.

제주시는 올레길 지킴이 2월 운영에 앞서 관계공무원 및 올레길지킴이를 모시고 올레관련 업무교육(2017.01.26)을 진행하여 올레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올레길 조성을 위하여 올레길 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베스트제주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