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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생명 하천 만들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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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3 09:03

본문

 

‘안전하고 쾌적한 생명 하천 만들기’앞장

 

하천 재해예방‧친수 공간 조성 위해 행정력 집중

 

청주시가 체계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안전하고 쾌적한 생명 하천 만들기’에 앞장선다.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하천 유지관리

청주시는 국가하천(미호천, 금강) 유지관리에 16억6000만 원을 투입해 미호천 30㎞, 금강 36㎞ 등 총 66㎞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 수목제거, 제초작업, 청소 등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노후 배수문 4개소 보수보강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우기 대비 재난재해 예방에 나선다.

 

지방하천 28곳 274㎞ 구간 내 친수시설,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 유지관리에 12억8000만 원을 들여 시설물 유지 관리와 하천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지방하천 정비

‘청주의 젖줄’ 무심천을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하천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70억 원을 들여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천 내 생태습지 조성, 쉼터, 어류서식지, 식재 등 6.7㎞ 사업구간 내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돼 무심천이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자연과 문화,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540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훼손된 수생태계 복원을 통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조감도(2018년 준공 예정).jpg
상당구 운동동에 위치한 상당경찰서 인근에서 공사 중인 ‘월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80억 원의 예산으로 2.5㎞ 사업구간에 교량, 저수호안, 생태수로 등이 설치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6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며,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일원 5㎞ 구간에 15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용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해 4월 시작해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석남ㆍ가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160억 원을 들여 11.6㎞ 구간에 대해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료할 예정이며,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또한 150억 원을 들여 10㎞ 구간을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통행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무심천 세월교 확장공사’는 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무심천 하상도로 폐쇄구간 복원사업’ 또한 8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 정비

수해위험이 큰 소하천을 정비해 농경지 침수 등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내 탑연소하천 정비사업은 강내면 탑연리 0.84㎞를 26억 원을 들여 5월 준공 예정이며, 북이 내추소하천 정비사업과 미원 구방소하천 정비사업은 각각 66억 원과 24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이 산막소하천 정비사업, 주중 주중소하천 정비사업, 북이 송정소하천정비사업 또한 151원 억을 들여 오는 2019년 이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달 내 소하천 164곳, 322㎞ 구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 조성과 효율적 재난예방을 위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을 마쳐 고시할 계획이다.

 

박선희 청주시 하천방재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패턴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도심지와 시외지역의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국비사업을 발굴ㆍ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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