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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간경관조명 산뜻하고 더 밝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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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3-14 19:31

본문

 

제주시, 야간경관조명 산뜻하고 더 밝아 진다

 

제주시는 서해안로(용담해안도로), 고마로, 탑동광장 등에 설치된 노후된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야간경관조명은 설치된지 오래 되어 고장이 잦을 뿐만 아니라 염분 및 해풍으로 인해 부식이 심하여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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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대상 조명시설은 △서해안로 풍차모형 14개․1억원, △고마로 조랑말모형 48개․5000만원,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LED조명등 27개․1억원 등이다.

 

특히, 서해안로는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관광지로서 조명시설 정비를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마로와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에 대한 조명시설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했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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