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0억원(기금60%, 시비40%)을 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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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1-02-04 13:42본문
[제천시 : 송주현 기자]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0억원(기금60%, 시비40%)을 2024년까지 투자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한 사업 중 하나로 의림지뜰 일원에 83,000㎡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7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21세기 의림지 물길재현을 모티브로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를 담아 순채연못 개구리 둠벙 등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둘러보는 농경문화생태공원과 함께 자연 생태가 복합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한자연박물관, 한방 천연물을 이용 건강증진 및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공간인 녹색자연치유센터 등 4개의 테마공간을 조성하여 제천만의 특색 있는 녹색자연치유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녹색자연치유단지가 조성되면 의림지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고 결합하여 각종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며, 우리시에 특화된 관광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민정일보 : 송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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