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시민 편의 위해 비상근무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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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9-21 08:30본문
추석맞이 태화강 환경정비 실시
오는 29일까지 … 산책로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추석 연휴 시민 편의 위해 비상근무도 실시
울산시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태화강대공원 등 태화강 일원에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120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태화강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정비는 추석 전(9월 21일 ~ 25일), 추석 연휴(9월 26일 ~ 29일), 추석 후(9월 30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추석 전에는 대공원, 철새공원, 태화강 전망대, 십리대밭교 등 주요 시설 대청소, 태화강 둔치 산책로 정비, 대나무 고사목 정비, 편의시설 정비, 수중·수변 쓰레기 수거, 공중화장실(23개소) 대청소가 이뤄진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민 사용 편의를 위해 순찰·청소 기동반 운영, 태화강 전망대 운영 등을 실시한다.
순찰·청소 기동반은 4개조 24명으로 비상근무조가 편성·운영되며, 태화강 순찰, 취약지 쓰레기 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수행한다.
태화강 전망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4명의 비상근무자가 편성되어 정상 운영된다.
추석 연휴 후에는 삼호교 주변, 태화동 불고기 단지 앞, 태화교 밑 학성교 낚시터 주변 등 취약지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수중·수변 쓰레기 수거 등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 등과 함께 태화강대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이용 불편사항은 비상근무조를 운영하여 해결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 배경희 기자 bkh203@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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