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특산물 가치향상 브랜드 개발 농촌지도자연합회원 연찬교육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2-13 21:21본문
부안군, 농특산물 가치향상 브랜드 개발 농촌지도자연합회원 연찬교육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부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백문옥)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가치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2017년도 부안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운영에 대한 홍보와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가치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현암(삼성경제연구소 자문) 강사의 특강으로 이뤄졌다.
신현암 강사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성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농업의 현실 속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정 발전을 위한 인구늘리기와 나누미근농장학금 등에 적극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부안농업의 발전을 위한 6차 산업화 추진과 관내 지역별 새소득 작목 발굴에 농촌지도자가 최선두에 서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매년 우수회원 자녀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10년 이상 지속 추진해 오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