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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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26 17:51본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기탁 잇따라
최희란(국민은행 서신지점 근무)씨 장학금 250만원 기탁
2005년 국민은행 나운동 지점에 근무하면서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과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지금까지 1천5백만 원을 기탁해온 최희란씨(現 국민은행 서신지점 근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기업이나 법인이 아닌 일반 시민으로서 이처럼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참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최씨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자신의 기탁이 알려지는 것을 겸연쩍게 생각한 최희란씨는 “군산시의 교육환경이 매년 나아져 명문대 진학이 늘고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지역을 떠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문동신 이사장은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군산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은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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