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 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 신성장 동력 ‘제2 중동 붐’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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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2-27 19: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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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 40년, ‘제2 중동 붐’ 불 지핀다
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 신성장 동력 활용
에너지·플랜트 등 호혜적 협력 강화…북핵 해결 지지 기대
에너지·플랜트 등 호혜적 협력 강화…북핵 해결 지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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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국들은 에너지·건설·플랜트 수출 분야 등의 핵심 동반자이고,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전략적 이해 지역이다
쿠웨이트 메가 프로젝트 참여 당부…평화통일 구현 지지 확보
박 대통령은 3월 1~3일 쿠웨이트를 먼저 방문한다. 8년만의 우리 대통령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마르주크 알-가님 국회의장과 자베르 알-사바 총리를 각각 접견할 예정이다. 양국간 에너지 및 건설·플랜트 분야 위주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ICT와 보건의료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쿠웨이트가 추진하고 있는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지향 신뢰기반 구축…투자촉진·원자력 분야 협력
이어 3~4일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가 올해 1월 취임한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신임 국왕과 4개월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상회담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의 협력은 물론, 에너지·원전, 건설·플랜트, 투자, 보건·의료, ICT 등 실질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정상회담 외에 차기 왕위 계승자들인 무그린 왕세제와 무함마드 나이프 제2왕위계승자를 접견한 뒤 사우디 왕실 최고위 인사들과 미래지향적 협력의 신뢰기반을 구축한다.
보건·의료·식품 등으로 협력 다변화
세 번째 방문국인 UAE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초청으로 4~6일간 공식 방문한다.
카타르 월드컵 건설 프로젝트 참여 지원
마지막으로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를 6~8일 공식 방문해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 발전 필요성에 관한 정상 차원의 의지를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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