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 선거운동 과열 조짐, 불법 행위에 엄정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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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28 10:31본문
선거운동 과열 조짐, 불법 행위에 엄정 대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7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외교안보 경제 통상 등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SNS를 이용한 흑색선전이 증가하는 등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이 있다면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게 불법 부정행위에 엄정히 대처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최근 선거벽보와 현수막 등 시설물이 훼손되는 사례에대하여 경찰 순찰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 권한대행은 각 부처에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준비한 행사가 내실있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등을 점검해 줄 것과 5월 연휴 기간 중 대기업에 비해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 대한 정책적 배려도 당부하였다.
정부는 이번주부터 선체 주요구역에 대한 수색이 본격화된 만큼 관계기관 협조 하에 미수습자 수색작업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진행하기로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미수습자 발견시 신원확인 등 후속조치를 추진함에있어, 가족의 입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황 대행은 우루과이 인근에서 실종된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 수색 작업을 한달여 진행하고 있는데 실종자 가족들을 고려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현장선박 수색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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