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 장학회(이사장 김영배․태신목장)가 지난 12일 고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장학금 300만원을 지역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16일 읍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학생의 학업고취와 성적이 우수해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영배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신 삭주 장학회는 2014년도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인재육성에 남다른 뜻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 정하나 기자 jhn0313@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