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熱治熱(이열치열)로 무더위를 식히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1,005만원 성금 기탁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8월 무더위를 잊게 하였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윤이주)에서는 18일 오전 10시 진주시를 방문해 성금 1,005만원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529개소의 경로당 이용 회원(20,000여명)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윤이주(84세) 회장은“이번 성금 기탁은 노인회 지회와 진주시 전 지역의 경로당 회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한 일이다.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뜻 깊다. 오늘 성금 기탁이 진주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1974년 4월 2일 설립되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 외 10여개의 사업과 활동으로 진주시 어르신들의 더 나은 혜택과 보람 있는 삶의 영위를 위해 힘써 왔다.

베스트신문사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