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등 기증문화 활성화 유공」보건복지부

선정 기관표창 수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11일 장기 등 기증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장기 등 기증희망자 등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6 희망의 씨앗 생명 나눔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해와 공감, 함께 그리고 더 멀리’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16년 올 한해 동안 장기 및 조직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등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생명 나눔 축하 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17개시‧도, 장기이식등록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은 아산시보건소가 장기 등 기증희망자 등록 및 기증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1개 읍면에 출장하여 이장회의 및 지역 단체장 회의 시 시민들의 장기기증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장기 기증을 하고 싶어도 절차나 방법을 몰라서 기증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장기기증의 신청 절차 및 기증자 혜택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 등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으로 세상에 희망을 채워주는 자발적인 기증자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고 나아가 이웃사랑과 희생정신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