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가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 살맛나는세상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광역일보
최종편집일: 2018-10-04 19:29:38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살맛나는세상

기부 / 선행정보 | 4남매가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2-29 15:52

본문

 

4남매가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

 

모친 장례식 남은비용 16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난 21일 풍기읍사무소(읍장 장기진)에 중년의 남자 2명이 찾아 왔다.

며칠 전 모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르고 오는 길이라면서, 남은 장례비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풍기읍에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예, 정말 고마운데요. 얼마나 하시려고요?” “남은 비용 전액이 1,600만 원 이네요.” “예?” 풍기읍장과 담당직원은 놀라 벌린 입을 쉽게 닫지 못했다. “아니, 이렇게 많이......” 중년의 남자 2명은 4남매 중 형제였다.

 

지난 12월 17일 노환으로 작고하신 나○○(85세) 여사의 자녀 4남매가 가족회의를 통해 장례를 치르고 남은 비용 16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지난 21일 풍기읍사무소에 전달했다.

 

4남매 모두 풍기읍이 고향이나 현재는 맏이를 제외한 3남매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장례비를 정산하고 남은 돈 1600만원을 두고 서로 고민할 시간도 없이 연말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사연의 주인공은 김○만(남, 62세), 김○욱(남, 58세), 김○화(여, 56세), 김○숙(여, 53세)이며, 두 형제는 성금을 기탁하면서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님께서도 무척 좋아하실 것”이라며 “이는 어머님께 드리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두 형제는 성금을 기탁하면서 절대 사진을 찍거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 훈훈한 사연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줄어든 상황에서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다.

 

베스트신문사 : 김길자 기자 kkj1285@bestdm.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살맛나는세상 목록

Total 9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113,406
전체누적
21,920,363
로고 상단으로 상호: 베스트 신문사 | 대표 : 정성환 |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1209호(맨하탄21 리빙텔)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2015.03.09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정성환
제호: 베스트 신문사 | 사무소: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24번길 11-11. (휴천동, 노블레스 307호)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종별: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전국 | 대표/발행인/편집인: 정성환 | 사업자등록NO: 403-65-00019
Copyright © 베스트신문사. E-mail : best@bestdaily.co.kr. All rights reserved.
농협 에스크로 농협: 301-0183-7998-41 (베스트신문사 : 정성환)
통신판매신고등록번호 : 2015-경북영주-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