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관내 군장병 위문

동해시 통합방위협의회원 군장병 근무지 12개소 방문, 격려

동해시청 각 부서 자매결연 군부대 3개소 방문, 격려품 전달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각종 재난, 재해 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2017년 설맞이 군 장병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동해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군 장병 근무지 12개소(군부대 8 외)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며,

시청 각 부서에서는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관내 3개 부대(57연대 동해 해안 소초 2개와 기지대 1개소)의 185명의 장병을 위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개조로 나누어서 1. 23. ~ 1. 26.중에, 시청 각 부서에서는 3개조로 나누어 1. 20. ~ 1. 26.중 해당 군부대와 사전 협의하여 군 작전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일정을 잡아 격려금과 군 장병이 희망하는 위문품(피자, 치킨, 초코파이, 음료 등)을 준비하여 먼 타지에서도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위로하여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軍·官·시민이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지키면서 시민들의 기쁨과 아픔에 항상 앞장서서 노력하는 국군 장병을 위한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