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7-30 10:24본문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오는 11월 31일까지 관내 5개 권역 운영
양산시는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엽사 25명을 선발하여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출동해 포획활동을 한다.
이와 같은 피해방지단 운영은 벼, 옥수수, 고구마 등 농작물과 복숭아, 감, 과일이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천모 양산시 환경관리과장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포획작업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피해발생시 농민들은 즉시 시 환경관리과(055-392-2604) 또는 당해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303마리(멧돼지 165마리, 고라니 78마리, 까치 등 조류 조류 60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베스트신문사 : 배경희 기자 bkh203@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