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식중독」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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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7-30 11:12본문
「집단식중독」우리가 지킨다!
행락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강화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하절기 행락철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식중독 예방활동은 1차로 지난 6. 29.부터 7. 22.까지 군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을 총 동원하여 행락지 위주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2차로 8. 15.까지 식품위생담당부서 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집단식중독 발생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상측정 이후 가장 높은 폭염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있음에 따라 운동으로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성주군을 찾은 행락객에 대해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인원 및 안전한 진행 유도를 위한 인근 경찰병력 지원배치 등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품․식재료의 비위생적 취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며, 식품 관리와 음식물 조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주군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위생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식품위생담당부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높은 기온현상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횟집과 해조류 등 수산물 취급 대형 일식집 및 대형 식육취급 업소에 대하여 각 지부(일반 및 휴게음식점)를 통한 자체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식중독 의심환자는 물론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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