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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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8-02 09:42본문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광주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시설과 취약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4,950여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음식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 먹기) 등을 담은 리플릿과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개학을 앞둔 오는 12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43개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식당, 김밥‧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여 업소별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영업주와 시설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 허원석 기자 hws72@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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