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토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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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8-31 12:59본문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토론의 장 마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우리 모두 함께 지켜요.
예산군은 31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예산군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와 도로교통공단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건호)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에 특화된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군 교통사고 심층분석 및 예방대책 ▲예산군 생활도로 교통안전 증진 방안 ▲예산군 사업용자동차교통사고 분석 및 대책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들었다.
지역 교통안전과 관련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2015년도부터 예산경찰서와 협조해 야광효도지팡이, 이륜차 헬멧, 농기계 등 반사지, LED 우산 등을 배부하고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 교통사망자 중 5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라며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지역 지자체의 수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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