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생조류 AI 검출에 따라, 안성시 방역 비상 !!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1-16 14:12본문
천안 야생조류 AI 검출에 따라, 안성시 방역 비상 !!
서운․미양 오리농가 동절기 휴식제 사업 우선 추진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최근 천안 봉강천 일원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 바이러스(H5N6)가 검출됨에 따라, AI 긴급 방역 및 가금류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안성시는 총 162개소에서 634만여수의 닭․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고병원성 AI 가 발생하여 112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매몰한 사실이 있다.
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고병원성AI 소독약품(1,000kg)과 방역용 생석회(1,500포)를 긴급 공급하는 한편, 가금류 전 농가(162농가, 6,347,100수)에 주 3회 문자메시지(SMS) 발송하여 야생철새를 차단할 것과 축산농가 모임을 금지할 것을 홍보 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와 인접한 천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 가 발생한 만큼 절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우리시에 AI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베스트신문사 : 이용구 기자 lyg1009@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