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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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12 09:33본문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 개최
오늘(12일) …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 참여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진입 목표로 개선방안 모색 및 협력 강화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교육청, 경찰청,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유관 및 전문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울산시 지역안전지수가 특·광역시 중 중위권(4위)에 머물러,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는 2017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설명, 7개 분야별(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연재해)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하여 실행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은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3대 분야는 특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날 도출되는 개선 방안은 시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실무협의회 운영,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제일도시 울산 실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안전지수는 국민안전처에서 안전과 관련한 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연재해 7개 분야에 대해 국기 주요통계 등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산출해 전국 시·도의 안전도를 등급화하여 매년 발표한다.
베스트신문사 : 이경환 기자 ceo17@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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