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농촌체험학습장도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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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15 16:59본문
즐거운 농촌체험학습장도 안전이 최우선
도 농업기술원, 14~15일 운영자 대상 안전 교육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4∼15일 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자 38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농업인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총 2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교육 첫째 날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심폐소생술,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및 고‧저온에 의한 신체손상 대처 요령, 근골격계와 골절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신창호 지도사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학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무엇보다 농장주와 체험객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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